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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퀘스트에서는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이리나 찾아 삼만리 VII을 할 때 나왔던 데드 하트를 구하러 가겠습니다.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The Tablet of Marshall을 미리 수행하셔야 합니다.
우선 하루코와 대화를 계속해줘야 하는데, 먼저 에리시온 술집 2층에 갑니다.
어!! 안녕? 오랜만이야.
("응, 어떻게 지내고 있었어?"를 선택하겠습니다.)
널 마지막에 본 이후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
지금은 더 이상 아카데미에서 일하지 않아.
아카데미 연구에 참여하지 못하는 건... 좀 가슴 아픈 일이지만 말야.
하지만 소장(director)이 된 후로 연구할 시간이 별로 없긴 했어.
어찌보면, 그래서 더 그런 것 같네.
그렇게 해서... 여행을 다닐 기회가 생기게 됐지 뭐야.
세상을 돌아다니며, 그곳의 램넌트를 살피는...
랏슈, 혹시 보기 드문 램넌트가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면, 내게 말해줄래?
같이 찾으러 가자.
안녕, 랏슈. 널 여기서 보게 되다니 운이 좋네!!ㅎ
난 여태 크룩펜에서 찬란한 램넌트, 라스트 리프를 보고 왔어.
라스트 리프에는 크룩펜 늪지의 악한 기운을 봉인하는 힘이 있다더라구.
만일 그게 없었으면, 멜피나는 완전 몬스터 천지가 됐겠지.
정말로 램넌트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야.
어, 랏슈!! 또 만났네?
너도 이곳 마을 곳곳에 둥둥 떠있는 돌멩이들을 봤을거야.
그 작은 -큰 것도 있지만- 돌들은...
램넌트 암바마리치(Umbermarici; アンバーマリーチ)를 이루고 있다더라.
어째서 전부 다르게 생긴 조각들이 하나의 램넌트로 인식되는 걸까?
그 사이사이 빈공간은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데...
램넌트와 계약을 맺은 사람들은 그걸 사용하는데, 자기 영혼의 일부를 희생한다고 하더라구.
이게 보이지 않는 연결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램넌트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이점만을 생각하는 것은 쉬워.
하지만... 난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 꼭 진실을 밝혀내겠어!!
오, 랏슈!! 여기서 널 만나다니...ㅎㅎ
그런데 말야...
이곳 아스람의 Town Square에는 거대한 검 모양의 램넌트가 있었다고 하더라구.
발레리아 하트라고 불렸다는데, 6개월 전에 갑자기 사라졌다더라.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랏슈, 왜 램넌트가 존재한다고 생각해?
램넌트들은 세상을 돕는 걸까?
아님 우릴 돕는 건가?
그것도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일까?
여기 램넌트를 보러왔어.
두려움의 램넌트 구아인... 그 힘은 너무 거대하고 격렬해서 나가폴을 순식간에 쓸어버렸지.
혼자서 구아인을 보러온 것은 처음이야.
내 눈으로 직접보니, 그 존재가 실감되네.
내 생각에 램넌트는 우리의 도구도, 심지어 동맹도 아닌 것 같아.
구아인처럼 램넌트들은 조용히 우릴 지켜보고 있고, 한 번에 엄청난 힘으로 모두를 위험에 빠뜨려.
그들의 큰 힘은 오로지 파괴만을 불러올 뿐이야.
난 우리가 지금 그러는 것처럼 앞으로 램넌트와 함께 살아가도 되는건지 의심스러워.
안녕, 랏슈?
혹시 다크 포레스트에 있다는 신화 속의 램넌트를 들어봤어?
사실, 내가 그 램넌트에 관한 파일들이 좀 있는데, 어...
내가 아카데미를 나오면서 잠깐 빌린 거니까, 믿을 수 있는 자료야. (훔친 모양입니다.)
("계속 말해봐."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보면, 그 램넌트가 데드 하트라고 하는데, 실제로 있다고 하더라구.
하지만 아카데미에서도 최고위 간부들만이 아는 사실이야.
파일에는 "데드 하트엔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힘이 있다."고 했어.
간단히 말해서 소원을 이룰 수 있는거지.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카데미가 그게 너무 위험해서 감춰야만 했다고 한다면...
데드 하트에는 뭔가가 있는 게 틀림없어. 내가 알고 싶어하는 무언가가...
하지만 다크 포레스트에는 몬스터로 가득해.
혼자서는 데드 하트가 있는 곳까지 갈 수가 없어.
("내가 같이 갈게."를 선택합니다.)
고마워, 랏슈!! 분명, 네가 도와줄거라고 믿었어.
그럼 좋아, 가자!!
아까 흰 옷의 아가씨를 만났지?
내가 요즘들어 이 주변에서 그녀를 지켜봤단 말야.
당신은 그 여자랑 사귀거나 뭔 짓을 하진 않을 거잖아, 그렇지?
얼마 전에 검은 옷을 입은 수상한 자들이 와서 그녀에 대해 묻더군.
마치 그 아가씨가 나쁜 사람이란 듯이 말야.
내가 충고하는데, 여기서 손 떼는게 좋을 거야.
다크 포레스트로 이동합니다.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이리나 찾아 삼만리 VII에서 패왕을 만났던 곳까지 달리면 되겠습니다.
앞으로 가다보면 하루코가 나타납니다.
이제야 도착했군.
꼭 이 폐허는 우리를 재촉하는 거 같아. 마치 우리가 그 램넌트를 찾고 싶게끔 말야.
이게 데드 하트의 힘인 걸까?
가자, 랏슈. 이곳이 우리에게 길을 말해줄거야.
데드 하트가 있는 곳까지 가면, 아래의 몬스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만일 나왔다면, 길드 태스크와 관련있는 녀석이니 사냥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데드 하트에 가까이 가면 퀘스트가 시작돼버리니까 잘 유인해서 잡으면 되겠습니다.
하루코: 그럼, 이게 바로 그 데드 하트... 꼭... 꼭 내맘을 들여다보는 거 같아... 진정되지가 않네...
그 파일에 나온 것과 같아...
데드 하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형상화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했거든.
그리고 만일 그게 맞다면, 램넌트들은 우리의...
제 3위원회 병사: 그래, 램넌트들은 우리의 것이지.
우리들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하루코: 너흰 뭐야?
제 3위원회 병사: 이제 네 녀석이 아카데미에서 훔친 1급 비밀 문서를 돌려줄 때가 왔다.
전(前) 소장 씨...
그 정보는 세상에 알려지면 곤란한 거다.
그치만 네 입을 영원히 막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길이 생겼군 그래.
하루코: 어...어떻게... 말도 안돼.
당신들은 제 3위원회!?... 그럼, 아카데미 내에 범죄조직이 있다는 건 사실이었군.
그럼 당신이 정보를 숨긴 작자겠네?
제 3위원회 병사: 너도 호기심이 많으면 위험할 수 있다(curiosity killed the cat)는 걸 잘 알잖아...
널 죽이는 건 시간 문제다.
즉, 아무도 당신이 시체가 된다해서 놀라진 않을거란 거지.
제 3위원회 병사: 젠장!!!
하루코: 당신들은 램넌트로 뭘 하려는 거지?
제 3위원회 병사: 어째서 램넌트의 모든 가능성을 끄집어 내겠다는 우리의 순수한 이상을
이런 자기 앞도 보지 못하고,
우릴 잔인하다고만 생각하는 너같은 멍청이에게 저지돼야 하는 거냐?
(데드 하트가 제 3위원회 병사의 소원을 느끼고,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제 3위원회 병사: (몸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며...) 으악!!!!!!!!
하루코: 데드 하트!! 뭐... 뭐가 일어나는 거지?
램넌트... 그 힘의 가치는...
(앞을 보며...) 안돼... 그럴리가 없어.
제 3위원회 병사: (몬스터로 변합니다.)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ㅎㅎ
하루코: 나 자신과 램넌트와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사람들을 위해 데드 하트를 직접 보고 싶어.
데드 하트!! 넌 그 누구의 도구도 아냐!! 하지만... 너도 사람들을 도구로 봐선 안돼!!
난... 난 그런 잔인한 짓을 용납할 수 없어!!
(데드하트가 반응하고 제 3위원회 병사들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제 3위원회 병사: 윽!!
하루코: 이건... 어떻게...
음... 그래... 통한거구나.
랏슈. 석판을 갖고 있지? 그걸로 데드 하트를 갖도록 해.
그래야 다신 이런 오용(誤用)이 나오지 않을테니까 말야.
랏슈의 품으로 들어옵니다.
이리나가 달라고 할텐데, 이리나를 주셔도 되고, 랏슈가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랏슈를 컴뱃 아트 위주로 키웠으므로 나중에 이리나에게 주도록 하겠습니다.
난 우리가 데드 하트의 진정한 힘을 봤다고 생각해.
단지 힘이 크다고 해서 그게 파멸을 의미하지는 않지.
힘은 그저 힘일 뿐이야. 램넌트를 지닌 자의 선악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거였어.
더해서... 너랑 함께 여행하면, 온갖 종류의 산뜻하고 새로운 램넌트들을 볼 수 있을 거 같아.
너도 그게 좋지 않겠어?
(약간의 보상을 줍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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