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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게 될 퀘스트는 디스크1에서도 할 수 있었습니다만, (이 퀘스트를 클리어해서 고용할 수 있는) 요르겐이 찾는 기억의 파편 풀세트를 모으려면 운데발트를 가야만 했고, 그래서 지금와서야 하게 된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발테로사 술집 2층에 있는 요르겐(Jorgen)을 만납시다.
거기 당신... 누구지? 난 누구지? 날 아나?
내 이름이 요르겐인 건 알겠는데... 그거 말고는 떠오르는 게 없단 말야.
난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디에 살았는지, 내 직업은 뭐였는지, 어떤 걸 즐겨했는지, 기억나는 게 없어.
응? 당신의 그 탈리스만, 그건...
아, ㅈㅅ. 당신 덕에 뭔가 기억나려고 했는데, 감이 안잡혀.
잠깐... 이 방법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꽤 괜찮아.
처음 만나자마자 다소 무례하게 말한 것은 사과해야겠군.
하지만 난 내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고 싶어.
그래서 부탁이 있는데, 혹시 나랑 관련있는 것들을 찾아서 가져와줄 수 있나?
왠지 그것들을 보게 되면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 거 같아서 말야.
하나만 가져다줘도 평생의 은인으로 생각하게 될거야.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뭔지 보도록하지."를 선택합니다.)
정말 고마워. 당신에게 빚지게 됐군.
당신의 직감을 믿어보겠어.
만일 세개를 찾게 되면, 내게 가져와줘. (아까는 한 개만 가져와도 평생의 은인이라더니...ㅎㅎ)
틀림없이 도움이 될거야.
우선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Darien을 할 때, 멜피나에서 Book은 찾았구요.
그 다음,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After a Day's Work에선 아스람의 Town Square에 들어가 Belt를 주웠습니다.
그리고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The Disappearing Knights를 하면선 제 4길을 통과하다가 Staff를 주웠구요.
이제부터는 나머지 기억의 조각들을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먼저 신의 골짜기에 갑시다. 표시된 위치에 가면 바위 틈에 Letter가 보일 겁니다.
이번엔 남서로(클릭하면 바로 보입니다.)의 표시된 위치로 가서, Bandanna를 찾읍시다.
다음엔 블랙데일 두번째 입구로 들어가, 표시된 위치에서 Boots를 찾습니다.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The Slave Traders를 할 때, 보스전을 했던 위치로 가면 Sword를 주울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입니다.
운데발트의 Gefyri에서 원형 공간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보시면 Shield가 있을 겁니다.
이제 발테로사로 돌아가면, 요르겐이 랏슈가 가져온 물건들을 보고 매우 기뻐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랏슈가 찾은 물건을 줄 것인지 주지 않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제부터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Wikia에서 요르겐에게 무엇을 주면, 어떤 직업을 갖게 되는지가 나온 표입니다. 직업 종류만 7가지인데요, 이름만 같지 전부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각각을 살펴보시고, 맘에 드는 유형의 캐릭터를 위해 필요한 재료만 주면 되겠습니다.
저는 Wards를 사용할 수 있는 Aristocrat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손수건(Bandanna)...
이걸 묶으면 세상을 다 가질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었어.
그래... 이게 내게 용기를 줬지.
어째서... 이 부츠(Boots)는 내가 지금 신고 있는 거랑 같은 걸까?
완전 닳았네... 난 이걸로 엄청난 여행을 다녔던 게 틀림없어!!
그래... 난 많은 전장을 이 방패(Shield)를 들고서 돌아다녔지.
날 상처나지 않게 지켜줬어!! (네 얼굴은 못지켰나보군.ㅎㅎ)
이 많은 칼자국과 파인 흔적들을 보니 전쟁의 기억이 되살아나는군.
내가 이 세가지 물건을 가져도 될까?
("어!!"를 선택하면, 요르겐이 잠시 고민합니다.)
그래, 기억났어!! 난...
난 귀족 집안의 자제였어.(풉!!)
여기가 아니라 저 멀리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왕국은 엉망이 됐지.
오랜 전쟁 후, 남동생이 왕좌에 앉겠다 했고, 마법사의 주문으로 내 기억을 지운채 이곳으로 추방했어.
그래, 그게 바로 나였어...
아, 정말 이걸 꼭 너에게 주고싶군. 받도록 해.
(Stacked Attack 포메이션을 받습니다.)
도와줘서 고마워,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오늘의 내가 있게 된건지 기억할 수 있게 해줘서...
하지만 과거가 전부는 아니지... 지금 이순간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법을 찾아야만해.
내 말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좋은 과거였다는 거지.
고맙다, 랏슈.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저도 요르겐 기억상실증 풀세트를 다 모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한 번도 키워본적이 없어서 설명해드릴 것도 없습니다.ㅎ
야마임에도 불구하고, 미스틱 아트에 특화되어 있구요, 특히 고용할 때부터 Hexes를 Dispirit까지 기본적으로 배운 상태이기 때문에 Cachexia까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배울 수 있단 것이 특징입니다. 해외 유저들의 UCC를 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미스틱 아트보다는 컴뱃아트와 이를 기반으로 습득하는 웨폰아트를 통한 공격루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습니다. 거기다 이미 Hexes는 우리 르샤우가 다 배운 상태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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