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 포스트로 디스크1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아래는 용성의 지도(Click Me!!)입니다. 동그라미에 가면 됩니다.

세모에 위치한 트레져 체스트 안에는 허브가 꽤 많이 있더군요.
전 이미 아이템이 전부 100이라서 소용없었습니다.

동그라미로 표시된 방의 문을 열면...

예거가 자신의 비행 램넌트와 함께 랏슈 일행을 맞이합니다.

먼저 주변의 나가폴 병사들 먼저 보내도록 합니다.

Caustic Blast, Snare Shot 등의 Area Attack으로 둘 이상의 유니온을 날릴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예거의 비행 램넌트, 로브 오멘(Lob Omen)Blaster를 쓰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거와 로브 오멘은 강제로 Deadlock을 풀고 한 유니온을 먼저 조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처럼 예거가 먼저 Raidlock을 걸면...

로브 오멘이 강제로 Deadlock을 풀고 Flank Attack을 합니다.

그럼 이쪽은 먼저 예거에게 전부 달라붙어서 먼저 잡구요...

그 다음 로브 오멘을 잡으면 되겠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쓰러져 있는 예거와 그의 램넌트를 등지고 도망칩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용성 밖으로 나오자 패왕과 그의 부하(로에아스, 카스타네아)가 보입니다.
다비드가 더 이상 싸울 이유는 없다며 병사를 후퇴시키라고 합니다만, 로에아스는 이제 막 전쟁이 시작됐는데 좀 즐겨야하지 않겠냐고 합니다.

그리고 로에아스, 카스타네아와 짤막하게 전투를 하게 되구요.
랏슈 일행은 적의 강력한 힘에 무릎을 꿇는 듯 하지만...

랏슈가 버서커 모드를 보이며 패왕에게 돌진합니다.
하지만 패왕은 맨손으로 랏슈의 무기를 받아치네요.ㅠㅜ
그리고는 랏슈를 죽이려합니다.

이리나는 그 모습을 보며 야메떼를 외쳐댑니다.ㅎㅎ

그 때 갑자기 나가폴의 램넌트, 구아인(Gwayn)이 소리를 지릅니다.

구아인의 울음소리에 사람들은 우왕좌왕하구요.

곧 폭주를 시작합니다.
구아인의 폭주는 이 녀석과 계약상태였던 엘마이엔이 죽었음을 암시하겠죠?

나가폴이 파괴되고 있구요.

이리나는 마샬의 힘을 이용했는지 동료들에게 Protection을 겁니다.

이건 패왕의 부대와 나가폴 병사들이 싸우는 장면이구요.

다 같이 구아인의 울음소리에 묻힙니다.

무리해서 힘을 쓴 이리나는 바로 그 자리에 쓰러지고, 나가폴은 이미 폐허가 돼있습니다.

(이어지는 다비드의 독백...)
그 날 이후로 반년이 지났다.
공화회의의 신(新)의장, 고르 공은 전(前)의장, 윌프레드 엘마이엔 공의 죽음을 명예로운 전사로 처리하였고, 일련의 사건은 패왕이란 자가 일으킨 것이며 패왕군의 괴멸로 인해 전쟁은 종결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쟁이 사람들에게 남긴 후유증은 생각보다 컸다. 세계 각지에서 폭동이 일어났고, 이를 해결할 방법이 보이지 않던 영주들은 램넌트로 폭동을 진압하려 했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램넌트가 살인 도구로 전락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고르 공은 "민중은 새로운 공화회의에 기대하고 있다. 그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지 않겠는가?"라며, 이를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고르 공의 필사적인 설득 덕분에, 세계의 흐름은 조금씩이지만 변화하였다.
새로운 램넌트를 발견하여 사람들이 보다 윤택한 삶을 살 수 있게하는 제안들이 쏟아졌고, 공화회의는 그 제안을 가지고 민중을 설득했다.
드디어 사람들은 마음을 움직였고, 폭동은 가라앉았다.
새로운 시대가 온다...... 전쟁과는 상관없는 시대가......
누구나가 그렇게 믿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