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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Extra Mission 포스트입니다. 처음인만큼 EX보스 중에서도 가장 약한 녀석을 잡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약하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봐왔던 레어 몬스터를 생각하신다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사냥할 Eldritch Dragon은 이 게임 중 가장 강력한 드래곤이라 생각되구요, 광범위 아트와 각종 미스틱 아트를 자유자재로 사용합니다. 거기다 체력도 600,000까지나 되는 괴물이죠.
보스전 자체가 Union of the Golden Chalice의 68번 태스크이며, 전투 참여인원이 18명이 되면 언제든 수행이 가능합니다. 대신 Eye of the Dragon이란 것을 먼저 갖고 있어야 하는데, 같은 길드의 45번 태스크(Holy Water 세 개 보유하기)를 클리어하시면 됩니다. Holy Water는 다크 포레스트나 영봉 밧켈을 가서 Mr. Digg를 이용해 파낼 수도 있고, 바아룩의 Malliem's Shop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는 적지 않겠구요, 링크 걸었으니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세요.
45번 태스크를 클리어하면...
Eye of the Dragon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태스크가 등장한 것이 보이시죠? 길드 태스크의 난이도가 일반적으로 별 다섯 개까지 있다면 보너스 태스크들은 여섯 개 이상입니다. 이번 것이 보너스 태스크 중에서는 가장 쉬운거죠.
이제 폰해안에 가서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새로운 시작...을 할 때, 갔던 길로 쭈욱 가다보면 전에 보지 못했던 몬스터가 나올 것입니다.
우선 Eldritch Dragon이 사용하는 기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중에서도 Darkbreath와 Vulcanbreath를 많이 쓰는 것이 제일 짜증납니다. 지나치게 많이 써요. 그리고 6, 7, 8번을 보시면, 미스틱 아트를 최종기술의 최종단계로 사용하는 게 보일겁니다. 모럴 관리가 잘 안되면, 한 방에 훅 갈 수 있어요. 때문에 모럴 관리와 회복 및 부활 스킬은 필수이구요, Wards와 스페셜 아트도 틈틈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상대가 AP를 기반으로한 공격을 많이 하기 때문에 Cachexia를 쓰는 것도 좋습니다. 전 이게 잘 안떠서 엄청 고생했어요. 그리고 이런 1:18의 전투에서는 소환수의 사용도 괜찮은 전략입니다. 전에 스페셜 아트를 설명하면서 말씀드렸지만, 소환수에게 큰 데미지를 바랄 수는 없어도, 유니온 수를 늘려서 모럴을 올리거나 몸빵용으로 쓸만합니다. Eldritch Dragon은 유니온 세 개까지 Multi-Deadlock이 가능한데, 아군이 5개의 유니온으로 편성됐다고 하면 소환수까지 총 여섯 개의 유니온이 더 붙게 되므로 꽤 모럴이 올라가게 됩니다. (모럴이 바닥이어도 30~40%까지 올라갑니다.) 대신 소환수의 체력도 관리해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죠. 비록 어려운 상대이긴 하지만,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The Fallen을 클리어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전투 장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Grenade Impact를 맞고 바로 랏슈가 빨간색이 된 것이 보일겁니다.
바로 탈리스만 가드를 이용해서 Protection을 겁니다.
드래곤들이 일반 공격(Attack)보다도 더 많이 쓰는 Predation은 꽤 골치아픈 기술이죠.
이건 Darkbreath인데, 아직 초반이라 그러지 나중에는 한 턴에 세 번까지 쓰기도 합니다.
스페셜 아트가 나오면 왠만해선 쓰도록 합시다. 모럴도 올라가고, 데미지도 많이 줄 수 있으니까요.
이번은 평상시보다 잘 안나왔네요.
다른 기술들도 강력한데, Curse까지 쓰니... 완전 사기 몬스터지요.
죽은 유니온을 부활시키면 녀석에게 붙일 유니온이 줄어들기 때문에 모럴이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이번에는 Vulcanbreath를 쓰네요.
또, 쓰고 있습니다.
다시 시전하고 있죠?
이게 자세히 보시면 한 번의 공격이 아니라 유니온을 만날 때마다 사용하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는 Cachexia구요. 맞으면 AP가 0이 된다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Whiteout도 날려보고...
계속 맞는 것만 올리게 되네요.ㅎㅎ
이리나의 멀티캐스트입니다.
아무리 미스틱으로 방향을 정하고, 성장도 아직 덜 된데다, 무기도 허접하다지만 34,496이 뭐냐?ㅎㅎ
부활은 계속 해주시구요. 특히 유니온 리더가 죽으면 바로 해주세요.
원래 드래곤은 공격만으로도 Overkill이 잘 나오긴 하는데, 이 녀석은 Instakill(즉사) 효과도 있더군요.
Grenade Impact를 맞았는데, 사실 에미 유니온이 풀 HP였거든요. 모럴이 완전 바닥이라 한 방에 훅 갔습니다.
(근데 노라 누님이 공중부양을 하네요.ㅠㅠ 이 게임은 죽는 모습이 너무 리얼하다는...)
부활은 꼭 해주고요.
그렇게 (터보 모드로) 9분 정도를 싸운 끝에 드디어 잡았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Witch's Seal이 떨어지구요.
밖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키리니아가 달라고 할건데, 그냥 주세요.
갖고만 있어도 Dual Snowpetal을 익히게 됩니다.
이제 이리나와 한 유니온에 들어가 둘 중 하나가 리더로 배치되면 이 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보스전 자체가 Union of the Golden Chalice의 68번 태스크이며, 전투 참여인원이 18명이 되면 언제든 수행이 가능합니다. 대신 Eye of the Dragon이란 것을 먼저 갖고 있어야 하는데, 같은 길드의 45번 태스크(Holy Water 세 개 보유하기)를 클리어하시면 됩니다. Holy Water는 다크 포레스트나 영봉 밧켈을 가서 Mr. Digg를 이용해 파낼 수도 있고, 바아룩의 Malliem's Shop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는 적지 않겠구요, 링크 걸었으니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세요.
45번 태스크를 클리어하면...
Eye of the Dragon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태스크가 등장한 것이 보이시죠? 길드 태스크의 난이도가 일반적으로 별 다섯 개까지 있다면 보너스 태스크들은 여섯 개 이상입니다. 이번 것이 보너스 태스크 중에서는 가장 쉬운거죠.
이제 폰해안에 가서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새로운 시작...을 할 때, 갔던 길로 쭈욱 가다보면 전에 보지 못했던 몬스터가 나올 것입니다.
우선 Eldritch Dragon이 사용하는 기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redation III - 몸을 들어올려 밟는, 드래곤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술
Darkbreath III - 입에서 검은 연기를 뿜는 Area Attack
Vulcanbreath III - 입에서 화염을 뱉는 Area Attack
Desperate Wail III - 자신(Eldritch Dragon)의 모럴을 올림
Miracle III - 순간적으로 능력치를 향상
Curse III - 저주 상태이상
Grenade Impact V - Invocations의 최종기술
Mystic Mine V - Evocations의 최종기술
Cachexia V - Hexes의 최종기술, 맞으면 AP가 0이 됨
Blackout III - 금기술법
Whiteout III - 금기술법
특히 이중에서도 Darkbreath와 Vulcanbreath를 많이 쓰는 것이 제일 짜증납니다. 지나치게 많이 써요. 그리고 6, 7, 8번을 보시면, 미스틱 아트를 최종기술의 최종단계로 사용하는 게 보일겁니다. 모럴 관리가 잘 안되면, 한 방에 훅 갈 수 있어요. 때문에 모럴 관리와 회복 및 부활 스킬은 필수이구요, Wards와 스페셜 아트도 틈틈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상대가 AP를 기반으로한 공격을 많이 하기 때문에 Cachexia를 쓰는 것도 좋습니다. 전 이게 잘 안떠서 엄청 고생했어요. 그리고 이런 1:18의 전투에서는 소환수의 사용도 괜찮은 전략입니다. 전에 스페셜 아트를 설명하면서 말씀드렸지만, 소환수에게 큰 데미지를 바랄 수는 없어도, 유니온 수를 늘려서 모럴을 올리거나 몸빵용으로 쓸만합니다. Eldritch Dragon은 유니온 세 개까지 Multi-Deadlock이 가능한데, 아군이 5개의 유니온으로 편성됐다고 하면 소환수까지 총 여섯 개의 유니온이 더 붙게 되므로 꽤 모럴이 올라가게 됩니다. (모럴이 바닥이어도 30~40%까지 올라갑니다.) 대신 소환수의 체력도 관리해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죠. 비록 어려운 상대이긴 하지만,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The Fallen을 클리어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전투 장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Grenade Impact를 맞고 바로 랏슈가 빨간색이 된 것이 보일겁니다.
바로 탈리스만 가드를 이용해서 Protection을 겁니다.
드래곤들이 일반 공격(Attack)보다도 더 많이 쓰는 Predation은 꽤 골치아픈 기술이죠.
이건 Darkbreath인데, 아직 초반이라 그러지 나중에는 한 턴에 세 번까지 쓰기도 합니다.
스페셜 아트가 나오면 왠만해선 쓰도록 합시다. 모럴도 올라가고, 데미지도 많이 줄 수 있으니까요.
이번은 평상시보다 잘 안나왔네요.
다른 기술들도 강력한데, Curse까지 쓰니... 완전 사기 몬스터지요.
죽은 유니온을 부활시키면 녀석에게 붙일 유니온이 줄어들기 때문에 모럴이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이번에는 Vulcanbreath를 쓰네요.
또, 쓰고 있습니다.
다시 시전하고 있죠?
이게 자세히 보시면 한 번의 공격이 아니라 유니온을 만날 때마다 사용하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는 Cachexia구요. 맞으면 AP가 0이 된다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Whiteout도 날려보고...
계속 맞는 것만 올리게 되네요.ㅎㅎ
이리나의 멀티캐스트입니다.
아무리 미스틱으로 방향을 정하고, 성장도 아직 덜 된데다, 무기도 허접하다지만 34,496이 뭐냐?ㅎㅎ
부활은 계속 해주시구요. 특히 유니온 리더가 죽으면 바로 해주세요.
원래 드래곤은 공격만으로도 Overkill이 잘 나오긴 하는데, 이 녀석은 Instakill(즉사) 효과도 있더군요.
Grenade Impact를 맞았는데, 사실 에미 유니온이 풀 HP였거든요. 모럴이 완전 바닥이라 한 방에 훅 갔습니다.
(근데 노라 누님이 공중부양을 하네요.ㅠㅠ 이 게임은 죽는 모습이 너무 리얼하다는...)
부활은 꼭 해주고요.
그렇게 (터보 모드로) 9분 정도를 싸운 끝에 드디어 잡았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Witch's Seal이 떨어지구요.
밖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키리니아가 달라고 할건데, 그냥 주세요.
갖고만 있어도 Dual Snowpetal을 익히게 됩니다.
이제 이리나와 한 유니온에 들어가 둘 중 하나가 리더로 배치되면 이 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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