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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거점 전투가 되겠습니다.
오프닝 전투도, 최종보스전도 제 6거점이 가장 어려웠던 거 같네요. 그래도 질 수는 없겠죠?ㅋㅋ
이번에도 시작은 접근하기 커맨드가 아닙니다. 그냥 싸워주고요.

아래는 Blackout V가 그냥 뜬 장면입니다.
전에 미스틱 아트에 대해서 제가 적었던 글의 제일 하단을 보시면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 겁니다.

그 다음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램넌트 아트, Hawkarang(호크아랑; 호크부메랑)입니다.
AP를 120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다가 이제서야 나오네요. 스샷을 보시면 데미지를 120,000 정도 먹인 것이 보일 겁니다. 현재 랏슈의 Strength가 100이라서 그런거예요.ㅎ (아이템 빨)

이건 한 손 도끼 기술의 정점, Log Splitter(통나무 쪼개기)입니다.

마무리는 오랜만에 게이 볼그로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The Wanderer의 할아버지가 보입니다.

  음하하!!
  7인중의 극(極; 끝까지 가다), 밀튼(Milton)은 나를 말하는 것이니라.
  패왕의 의지에 동조하여 그의 보조를 맞추는 자니라.
  무지한 너희 애송이들이 패왕에게 반항하다니... 얼토당토않구나.

(전에 라바펜더에서 봤던 검을 쥡니다. 결국 손에 넣은 모양이네요.)

  네 녀석들 전원을 피의 의식에 바쳐서, 승리의 봉화를 올리겠노라!!!

할아버지라고 얕보다간 큰 코 다칠 마지막 거점 보스, 밀튼입니다. 정말 짜증나는 할배죠.
물리공격 위주이기 때문에 Protection을 걸어주시구, 탈리스만 가드도 기회가 날 때마다 걸어주세요.

처음부터 밀튼이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기 때문에, 졸개만 먼저 정리합니다.

이리나도 돕고 싶다네요.ㅎㅎ

토르갈 행님도...

적군의 법사 유니온들은 아이템 아트를 즐겨 씁니다.

체력 저하와...

상태이상 문제는 즉시 해결하시면 되구요.

밀튼은 이쪽의 전투에는 관심 없고, 그냥 자기 능력치를 올리는 기술만 사용하며 기다립니다.
그만큼 1대 18의 전투에도 자신있다는 거죠.ㅎㅎ

가끔 Psionics의 궁극기술인 Mixed Message를 쓰기도 합니다.

그럼 저도 얼마 전에 익힌 Wards의 Cheer로 모럴을 올리겠습니다.

졸개를 모조리 정리하면, 밀튼은 자신의 유니크 아트인 기아이(気合, Iron Will; 기합)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기아이는 Support + Overdrive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자신의 능력치를 몇 턴 동안 일시적으로 올림(Support)과 동시에 한 번에 4~5회의 연속공격(Overdrive)을 퍼붓습니다. 근데 문제는 밀튼이 사용하는 무기 미티어(Meteor)에 Overkill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매턴마다 이 기술을 쓰기 위해 지금까지 부하의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AP를 모으고 있었던 거죠.

이렇게 막아주면 좋지만...

요렇게 하나...

둘...

셋...

넷이 다 당하면...ㅠㅠ

그리고 밀튼은 유니온의 리더를 먼저 죽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래처럼 커맨드를 입력해도 공격을 안하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이 상태로 다음 턴을 맞으면 아예 커맨드 입력조차 못하게 됩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부활 커맨드를 써주세요.
그게 미스틱 아트든...

Herbs든...

Lotions든 말이죠.

그리고 유니온의 커맨드를 입력할 때, 모조리 공격을 하게 하지 말고, 두 개는 공격, 두 개는 치료 스펠을 입력하시는 게 좋습니다. 괜히 다 달려들다가 3개의 유니온이 몰살당하게 되면, 골치아파집니다.
죽으면...

살려내고...

아래처럼 유니크 아트 등 시전시 회피효과가 증대되는 스킬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운이 좋으면 카운터도 먹일 수 있구요.

Cheer, Addle, Bluff, Mixed Message등 모럴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틈틈이 써줍시다.

  으하하하하하!!!
  역시... 이 정도...의... 실력...
  패왕을 방해할... 수준이... 못 되는구나...
  으으아아아아악!!!

밀튼이 사망하면서 Wonder Bangle을 떨어뜨리는데요, 블락터만 쓸 수 있는 악세사리입니다.
이제 거점 전투는 모두 끝났습니만, 바로 케이니히스돌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스토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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