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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 1거점으로 가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첫 턴은 접근하기가 되겠습니다. 메가로어를 보고 싶어서 지금 일부러 다비드 대신 예거를 유니온 리더로 놓은 것이 보이구요.

계획대로 메가로어가 나왔습니다.

가랏~~~
(파구즈는 왠지 날아라 슈퍼보드의 사오정 목소리가 잘 어울릴 거 같다는...ㅋㅋ)

루도프의 갤럭시만큼 화려하진 않습니다만, 봐줄만 합니다.

이렇게 쓸면 되겠구요.

이번엔 에미로 나물 니람을 불러보겠습니다.

나~~라올라~~

이번 전투에서 한 것은 전혀 없지만 한 컷 넣어봅니다.

마지막에는 캐드몬의 Snare Shot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이번엔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After a Day's Work에서 만났던 하얀 소바니가 나옵니다.

  아... 아름답군...
  정말 아름답게 저지르셨군, 이 몸을 위해서...
  아... 내 가여운 부하들을 말하는 거야...
  너희의 발도 묶지 못하는 쓸모없는 녀석들이었지만, 내가 사랑하는 죽음만큼은 아주 잘 보여줬다.
  그래, 죽음은 아름다워...
  항상 빛이 나는, 나 다음으로 아름다워...

  하지만 귀공들은 어떤가?!;;;
  먼지와 때로 덮인채 야수 마냥 여기와서 악취를 풍겨대고, 날뛰고 있지 않나!!!
(이 부분은 잘 안들려서, 영문을 참조했습니다.)

  거기다 그게 숭고한 패왕 님의 목적을 방해하기 위해서라 하고있지 않은가!!!
  에이, 너희가 밉다!!!
  밉다, 밉다, 밉다, 미워어어어어!!!
  오물 같은 귀공들을 7인중의 려(麗; 아름답다), 스니반이 깨끗하게 정화해 주도록하지!!!
  너희들의 피로 된 우물 속에서 말야...ㅎ

그리고는 자신의 램넌트 Brionac을 들어 올립니다.
이번 전투는 저 Brionac을 가져가기 위해 온 겁니다. 이걸로 얻는 스페셜 아트가 간지 좔좔...ㅋㅋ

스니반은 모럴을 낮추는 기술을 주로 사용합니다.
Psionics의 Addle은 데미지를 입히면서, 적의 모럴도 다운시키는 효과가 있죠.

그리고 팬텀에이크(ファントムエイク; Phantom Pain)라는 유니크 아트를 쓰기도 하는데요, 저주 상태이상과 더불어 모럴을 완전히 다운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다음이 하이라이트... 루의 복수(Lugh's Revenge)입니다. 너무 멋있어...ㅠㅠ

감탄하는 사이에 아군 유니온 하나가 작살났네요;;; (그래도 멋있다.ㅠㅠ)
스니반이 쓰는 루의 복수는 맞으면 거의 KO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메가로어로 적의 졸개를 전부 청소했구요. (물론 처음부터 나온 것은 아닙니다.)
그 후로는 스니반만 집중 구타했습니다.

그 전 전투에서는 워낙에 최종 보스들의 체력이 약해서 이 Miracle이 나오지 않았는데, 요번에는 나왔네요. 전에도 말씀드렸듯 이 기술이 나오면, 적의 체력은 지금 얼마 남지 않았지만 대신 좀 더 강해지기 때문에 잘못하다간 ㅈ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탈리스만 가드도 걸어주면서 계속 때리겠습니다.

  ㅎㅎㅎ 아~~
  아름다운 나와 아름다운 죽음이 만나...윽!!!
  궁극의 미(美)를 난 손에...

이제 Brionac을 얻게 되구요, 토르갈이 이걸 이용해서 루의 복수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르 성에 가서 고르 공과 대화를 하겠습니다.

근래에 많은 일들이 생겨, 모든 것들이 엉망진창이군.
최근에는 제 3위원회의 잔당들이 나가폴, 에리시온, 심지어 이 성에서조차 모이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거기다 아카데미는 몇몇 램넌트 관련 극비자료를 도난당했고, 아마 암시장에 팔려나간 것 같다고 한다. 그 정보들이 만일 제 3위원회 같은 악인의 손에 넘어가게 되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치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이제 다음 거점 전투로 들어가겠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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