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Into the Abyss // The Fiery Revolt

Into the Abyss

로이오티아 술집 입구 오른편에 로이오티아 병사(Royotian Soldier)가 있습니다.

성에서 로이오티아 프리암 공(Marquis Priam)이 랏슈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성에 갑니다.
(멜피나에서의 기억이 슬슬 떠오른다는...ㅎㅎ)

프리암 공과 대화합니다. 오른쪽에 파리스도 오랜만에 보이네요.ㅋ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어디선가 뭔지 모를 소리가 들려옵니다.

프리암 공이 이 소리는 로이오티아의 수호자인 플레임 가디언(the Flame Guardian)의 부름으로 이유는 모르겠지만 랏슈를 찾는 소리라고 합니다.
타오르는 열쇠(Blazing Key; 어떻게 잡으라고...ㅎ)를 건넵니다.

라바펜더로 갑니다.

입구에서 좀만 앞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동그라미 위치로 갈 수 있습니다. (Click Me!!)

앞에 문이 보이는 군요. 프리암에게 받은 열쇠로 열고 들어갑니다.

네모 위치까지 가면 밝은 빛이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다가가주세요.

플레임 가디언이 등장합니다.

플레임 가디언은 로이오티아를 파멸할 수도 있는 몬스터, Vespalia의 감시자인데, 곧 Vespalia가 봉인을 풀고 날뛸 것 같으니 없애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 몬스터를 처리하려면 9개의 Crimson Shards를 세계 각지에서 모아와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일단 다 모이게 되면, 방패, 팔찌, 검을 조립할 수 있다네요.

이제 다시 로이오티아 성으로 돌아옵니다.

프리암에게 플레임 가디언의 말을 전하면, 자기도 도울 수 있을 거 같다며 Manoryll Salia를 줍니다.

다시 술집으로 갑시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The Fiery Revolt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퀘스트를 수행하는 순서에 조금 차질이 있었음을 미리 알립니다. 이번 퀘스트는 9개의 Salia를 미리 모아서 그것들을 조합해 무기를 만들어야 합니다만, 제가 9개 중 1개(Tak Salia)를 모으지 않은 채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방패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아래에 이 퀘스트를 위해서 미리 수행해야하는 퀘스트들을 링크걸도록 하겠습니다. 굳이 다 모으지 않아도 되며, 이렇게 빼먹고 플레이한다해서 최종 보스의 랭크가 변하진 않습니다.

Takshend (화염의 방패)

Aen Salia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Slumber of the Lost Fragment)
Shend Salia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After a Day's Work)
Tak Salia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The Standoff) ← 이번 퀘스트보다 먼저 하세요!!!

Vespe (화염의 검)

Aes Salia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Blooming Flower, Singing Bird)
Ves Salia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The Losing Game)
Vys Salia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The Wanderer)

Manrynell (화염의 팔찌)

Mano Salia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Bravery and Loyalty)
Manoryll Salia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Into the Abyss)
Manryn Salia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The Rainbow Bond)

이번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로이오티아의 램넌트, 에메스 태그(Emeth Tag)가 적에게 넘어가 최종 보스의 기술(Delta-Petra)로 추가됩니다.

로이오티아 술집에서 한 번 더 병사와 대화합시다.

로이오티아 성으로 가서 프리암 공을 만나보라네요.

플레임 가디언을 만나주겠냐고 묻는군요. 물론 간다고 합시다.

플레임 가디언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제가 퀘스트 하나를 빼먹은 관계로 가디언이 Vespalia에 대한 얘기 및 보상을 다 해주지 않더군요. 우선 이야기는 Wikia를 참조하면서 해석한 것을 적어봅니다. 나중에 시간날 때, 그 전 회차에 저장한 리플레이를 다시 플레이해서 직접 보고 새로 적겠습니다.)

(로이오티아 건국 이야기...)
예전에 마그마로 가득한 이 땅 속 깊은 곳에 쌍둥이 새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선과 악으로 대변되는 존재로 서로 끝없이 싸웠습니다. 한 번은 로이오티아를 건국한 자가 그 둘 중 선을 담당하는 새를 구해줬는데, 보답으로 주변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에 충분히 강력한 무기를 선물받습니다. 하지만 선한 새는 결국 악한 새로부터 공격을 받고 패배하며, 로이오티아 건국자는 악에 흡수됩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일 즈음, 선한 새는 비탄에 잠긴채 자장가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 소리를 들은 악한 새는 깊은 잠에 빠져 라바펜더에 봉인됩니다.

플레임 가디언으로부터 화염의 방패, 검, 팔찌를 받고, 잠시 장비할 시간이 주어집니다. 랏슈에게 가디언으로부터 받은 무기 및 악세사리를 장비하셔도 좋고, 안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전 그냥 진행하겠습니다.

Vespalia와의 전투에 들어갑니다. 모럴 게이지가 가운데에 있다고 얕보시면 안됩니다.

전 이 녀석의 미스틱 아트 한 방에 유니온 하나가 나가떨어졌습니다.ㅠㅠ

하지만 운좋게도 우리 깡패 노라 누님이 카운터 어택을 해줘서...

체력을 4만 가까이 깎는 호재가 있었네요. 덕분에 한 방에 빨피가 떴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비드의 공격에 바로 K.O.!!!
운이 억수로 좋았네요.^^

정상적으로 퀘스트를 진행하셨다면 플레임 가디언으로부터 Pivasalia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 못 받았구요...ㅜㅜ

프리암은 그냥 고맙다고만 합니다. (돈이라도 좀 줘야지... 쫀쫀하게...)

지금까지의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