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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Flower, Singing Bird

발테로사 술집 2층의 하나(Hannah)와 대화합니다.

하나는 동생 히나(Hinnah)랑 용병생활을 하는데, 무지카히도 성에서 몬스터 소탕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히나가 성 어딘가에 소중한 물건을 떨어뜨려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자 하나도 처음엔 같이 찾았는데, 결국 물건도 못찾고 서로 다투기까지 했다네요. 그렇게 자기는 먼저 나왔지만, 막상 혼자 나오고나니 동생이 걱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 안이 몬스터로 가득하고 역겨워서 다시 들어가기가 꺼려진답니다.

무지카히도 성에 이동합니다.

우선 아래 지도(Click Me!!)에서 1-2-3 순으로 가면 된다는 것부터 말씀드립니다.

먼저 1번으로 갑니다. 몬스터들과의 전투가 있어요.

제가 이번 판에서는 여태까지 써보지 않은 무기 위주의 플레이를 계획했는데, 랏슈에게 방패를 달아준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네요. 쉴드 카운터어택이 진짜 자주 일어나더군요.ㅋ

전투가 끝났더니 히나는 고마워하기는 커녕 내 몬스터를 죽였다며 오히려 화를 냅니다;;; 그리고 랏슈를 보고 언니가 보낸 사람인 걸 눈치채고는 자기 물건을 찾기 전엔 나가지 않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히나 뒤에 떨어져 있는 무지카히도 키(Mojcado Key)를 줍습니다.

2번으로 가서 닫혀있는 문을 엽니다.

3번 위치로 가서 더럽혀진 귀걸이(Tarnished Earring)를 줍습니다.

다시 히나에게 돌아가 귀걸이를 돌려줍니다. 완전 입이 귀까지 째졌네요. (넘 귀여워...ㅋㅋ)

술집으로 돌아와 하나와 다시 대화를 했더니, 그 귀걸이는 어릴 적에 둘이서 함께 산 추억의 물건이라고 하네요. 감사의 뜻으로 약간의 보상과 Aes Salia, Snowflake(마치 흰 눈을 연상케하는 새하얀 꽃이라고 합니다.)를 얻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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