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The Fated One

The Fated One

이번 퀘스트를 통해서 에미에게 스페셜 아트가 추가되구요, 디스크1에서 랏슈 일행에게 패해 현재 백수가 된 예거를 고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만일 아직도 파티 전력의 강화를 위해서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Wisdom's Echo를 클리어하지 않았다면, 지금 하려는 퀘스트를 진행하실 수 없습니다.

아스람 술집에 가서 에미를 아는 아주머니(Old Lady Who Knows Emmy)와 대화합니다.

에미가 town square에서 걱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서있다고 합니다.

Town Square에 있는 에미에게 갑니다.

  안녕, 랏슈.
  방금 허니웰 가에 도전하는 편지를 받았어.
  우리 집안은 위대한 전사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서, 전부터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았어.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Bravery and Loyalty에서도 에마에게 도전하는 자가 있었죠.)
  제르바(Yerva)...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 (강한 상대가 도전을 한 모양입니다.)
  이게 허니웰의 이름을 건 내 첫 결투인데, 지고 싶지 않아.
  랏슈, 나와 같이 가줄래?
(간다고 합니다.)
  고마워. 아비클리프로 가자.
  어머니, 지켜봐주세요.

아비클리프로 이동합니다.

앞으로 조금만 전진하면...

반대편에 제르바가 있을 겁니다.

엘리베이터를 고쳤으니 자기가 있는 곳에 오라고 합니다.

전에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Wisdom's Echo를 통해서 이곳이 얼마나 짜증나는 곳인지 아실 겁니다. 하지만 이번은 더 헷갈려요.ㅠㅠ 아래 지도를 잘 보고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제르바는 가장 왼쪽의 별로 표시된 방에 있구요,

여러분은 현재 빨간 네모 위치에 있을 겁니다.

현재 위치에서 엘리베이터로 맨 아래층까지 내려갑니다.

녹색 위치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2층에 올라갑니다.

빨간 동그라미에 가면 문이 있을 겁니다.

옆방으로 가서 녹색 동그라미로 나옵니다.

핑크색 네모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서 3층에 갑니다.

금색 동그라미에 가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옆방으로 가서 보라색 동그라미로 나오구요.

파란 네모에서 엘리베이터를 타, 2층에 내려갑니다.

빨간 네모에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서 3층에 올라갑니다.

세모까지 달리면 되겠습니다.

도착한 곳에 제르바가 있을 겁니다.

제르바는 에미를 보고 이제서야 에마가 아니란 것을 깨닫습니다. 에미는 에마 허니웰 세컨드라고 자기를 소개합니다. 제르바는 에마랑 결투를 못하는 것에 아쉬워하지만, 에미의 가문을 생각하는 그 정신이 맘에 든다며 보스전에 들어갑니다.

언제나 그렇듯 체력관리 잘 하면서 졸개부터 청소한 후에 제르바를 집단 구타하면 됩니다.

역시 1대 18은 무리죠??ㅎㅎ

이번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에미의 백화요란(Hundred Flowers)입니다. 이 기술을 익힌 이상 에미는 될 수 있으면, 유니온의 리더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백화요란은 에미 유니온의 체력이 빨간색이 나올 때, 높은 확률로 발동되게 되구요, AP가 50밖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거기다 회피 효과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카운터 어택 확률도 무지 올라가구요.

전투가 끝나고, 제르바는 에미의 앞날은 밝을 것이며, 자기 친구들이 Virtus Parish에 있을 거라고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찾아가보라는군요.

다시 아스람으로 돌아와 에미랑 대화를 하게됩니다.

  ...
  내가 어머니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사람들 모두 내게서 어머니의 모습을 본다고 해.
  나도 내가 어머니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말을 이해해.
  그래도 사람들이 날 나로 봐주는 날이 올까?
(물론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고마워. 우리 어머니도 내게 그러길 바라실거야.
  여기, 감사의 뜻으로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어.
  고마워, 랏슈.

에미가 방패를 주는데, 다비드가 좋아하는 방패입니다.

이제 Virtus Parish에 가면, 또 다른 길드가 있을 겁니다. 제르바가 말한 그 녀석의 친구들이 있을 거라는 게 이걸 의미하는 거군요.

안에 들어가 보면, 예거가 있을 겁니다. 이제는 엘마이엔이 아닌 우리의 편이 된 예거...ㅋ

저는 예거가 최강의 사기 캐릭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체력, 물리 데미지가 정말 뛰어나죠. 후에 Psionics를 배우기도 하는데, 저는 컴뱃 아트로만 키울 거구요,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이리나 찾아 삼만리 IV에 잠시 나왔던 램넌트 웨폰, 스키아보나를 좋아합니다. 비록 체력 회복은 못하지만, 최강의 데미지 딜러로서 든든한 전력이 될 것이란 건 분명합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