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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Hatred's End

앞서 수행한 세 개의 퀘스트(하단에 명시)에서 모두 오펠리아의 편만 들어야 나오는 퀘스트입니다. (하나만이라도 로베르토 편을 들면, 로베르토를 고용할 수 있는 대신에 퀘스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최종보스에게 스킬이 추가됩니다.


멜피나 술집에서 오펠리아와 대화합니다. (드디어 그 기사 자식 사라졌네...)

노디스와 아젤이 멜피나에서 나가폴로 도망쳤는데, 현재 누몰 폐갱에 숨어있답니다.

누몰 폐갱으로 이동합니다.

먼저 주황색 마름모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그 아래의 노란 마름모로 갑니다. 주황색 네모까지 달린 후 엘리베이터로 노란 네모에 갑니다. 빨간 동그라미에서 보스전이 있어요. 그 아래에 있는 보라색 삼각형Meteorite가 나오는 Digg 포인트입니다. Meteorite는 토르갈, 캐드몬, 볼슨, 파리스, 로베르토 등이 무기 업그레이드에서 필요로 하는 재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주황색 마름모에서의 모습이구요.

요건 주황색 네모에서 노란색 네모로 가는 장면입니다.

빨간 동그라미로 가니 오른쪽에 오펠리아가 서있구요.

노디스가 나와서 뭔가를 얘기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작은 시골 마을에 고아 쿠시티와 미트라가 있었습니다. 친절한 마을 사람들 모두가 그 아이들을 돌봐줬지만 그들은 커서 자신들이 지낸 마을에 지루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진짜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어둠의 조직에 몸을 담았는데, 그 조직은 램넌트의 무기화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를 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하나 둘 죽어갔고, 결국 두사람은 조직을 나가기로 결심하기에 이릅니다. 이에 조직의 보스는 멜피나의 정화 램넌트, 블루 엘프(the purification Remnant, the Blue Elf)를 시험해보고 싶었는데, 두사람이 그것을 가져오면 조직에서 탈퇴해도 좋다고 했답니다.
그렇게 멜피나를 습격하게 된 이유를 말한 노디스는 동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지 말라며 칼을 뽑습니다.

이제 노디스와의 보스전에 들어갑니다만,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씩 격파해주세요.

전투가 끝난 뒤, 노디스는 아젤보고 도망치라고 외치며 그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이를 본 아젤은 노디스의 죽음에 괴로워하면서 지금 자기가 느끼는 것을 똑같이 갚아주겠다고 하고는 도망칩니다.

오펠리아는 아젤이 도망친 걸 아쉬워하고(그렇게까지 씨를 말려야겠어??ㅎㄷㄷ), 그가 뭘 하려는 건지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로베르토가 이 사실을 보고받으면 기뻐할 거라며 멜피나로 돌아가자네요.

하지만 오펠리아의 기대와는 달리 로베르토는 지금 멜피나에 큰 일이 났는데, 어딜 갔다오는 거냐고 합니다. 포레스트 메이든의 레티샤가 납치됐다는군요. 납치범은 그녀의 몸값으로 블루 엘프를 요구했답니다. 그 외에는 전혀 협상할 생각도 없고, 이쪽 의견을 듣지도 않는다네요. 결국 올레빅은 블루 엘프는 소중하지만 그것이 사람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아니라며 블루 엘프를 넘기기로 하고, 오펠리아는 그 말에 매우 당황해합니다.

오펠리아는 이 모든 일이 아젤의 탓이라고 하며, 틀림없이 라티샤를 납치한 건 그 녀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말이지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고, 자기는 멜피나 기사로서 자격이 없다고 말합니다.

오펠리아가 자신의 검(Ophelia's Sword)을 넘깁니다.
(필요없어, 짜샤;;; 돈을 주라고...)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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