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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iving Legend

멜피나 주점에.............. 또 너냐??;;;;

멜피나에 재앙이 닥쳤는데 랏슈가 도와준다면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왕궁에 가서 로베르토를 만나보라고 합니다. 왕궁에 갑시다.

왕궁 내에서 사람들이 대화를 합니다.

말보기 평지(Mlabourge Flatlands)에서 멜피나 군과 몬스터들이 전투를 벌이는데, 적의 전력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다네요. 아군의 선두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합니다. 마샤는 봉인 램넌트가 누군가에 의해 그 힘을 잃은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면서, 로베르토 일행과 동행해 봉인을 원래대로 돌려놓겠다고 말합니다.

로베르토에게 말을 겁니다.

얼마 전에 봉인한 몬스터들이 갑자기 다시 출몰하여 멜피나를 위협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랏슈에게 동행할 것을 부탁하는군요.

전투에 들어가기 전, 이 말보기 평지에서 먼저 전투했던 병사가 검은 옷의 수상한 인물들을 목격했다고 보고했다하자, 로베르토는 아마 자기 부하를 납치하고, 크룩펜의 봉인을 풀었던 녀석들이 이번에도 관여하고 있을 거라고 말하네요. (의심은 나쁜거여...ㅋㅋ)

전투에 들어갑니다.

파구즈가 미스틱 아트 날려주고...

가브리엘도 멋지게 Double Slash!!!

토르갈도 한 방 날리구요.

다 처리했더니 증원이 들어오는데...

전에 크룩펜에서 상대했던 몬스터 세마리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 여유롭게 치료도 하면서 맞붙는데요...

또, 증원이...ㅎㅎ

Caustic BlastSnare Shot 등의 Area Attack을 쓰면서...

Dispirit으로 모럴을 올리겠습니다.

게스트 유니온을 빼면 섭섭하겠죠?? ^^;;; 쉴드 카운터!!!

전투가 끝나자 아젤과 노디스가 어김없이 있네요.ㅎ

여태까지도 멜피나를 초토화시키지 못한 것을 조직에 보고했다가는 살아남지 못할 거라면서 고향에 도망치자고 합니다.

이제 멜피나로 돌아갑니다.

멜피나의 마이스터(Meister) 올레빅(Olebeag)이 랏슈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멜피나가 세워지기 전, 이 땅에는 신비한 힘을 지닌 아름다운 여사제(a beautiful priestess who held a mysterious power)가 있었습니다. 신황제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지만 그녀는 이미 한 기사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그 사실을 안 황제는 분노하여 크룩펜에 저주를 걸었고, 그 후로 몬스터가 몰려들어 사람들에게 금지된 땅으로 인식됩니다. 이에 여사제는 꼬박 삼일을 밤낮으로 기도하여 이 전의 아름다웠던 크룩펜으로 돌리려하였고, 기사는 기도하는 그녀에게 다가오는 몬스터들을 계속 헤치웠다고 합니다. 그들이 한계에 이르렀을 때, 하늘에서 밝은 빛이 내려와 몬스터들을 둘러쌌습니다. 두 사람의 강한 인연에서 나온 진심어린 기도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램넌트를 각성시키기에 충분했던 것입니다.

얘기를 마친 마이스터 올레빅은 계속하여, 오늘 그 전설을 직접 보게 된 것 같았고, 랏슈는 이제 멜피나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웁니다. 하지만 오펠리아는 올레빅이 옆에서 머라꼬 씨부리싸든 상관없이 로베르토 할아버지에게 오늘도 시비를 겁니다. 왜 그 검은 옷의 일당을 놔준거냐면서 너무 일처리가 부드러운 거 아니냐고 하네요.ㅎㅎ

랏슈가 오펠리아의 편을 들자 조커마냥 입이 귀에 걸리며 무지 좋아하는 오펠리아;;;

다시 왕궁을 나와서 술집으로 갑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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