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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The Ancient War // A Voice from the Past
cCccV 2012. 10. 17. 00:54이번 퀘스트는 클리어를 하지 않으면 최종 보스의 기술이 추가됩니다. 그 대신 최종보스의 랭크가 낮아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하시길...
발테로사 술집 1층의 발테로사 병사(Balterossan Soldier)와 대화합니다.
지금 전쟁에 참여할 사람을 찾고 있는 중인데, 만일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이 있다면 발테로사 성(Balterossa Castle)에 가서 육군 참모 총장(chief of staff)과 대화해보라네요.
성에 있는 육군 참모 총장(생긴 건 ★★★★가 아닌 거 같은데;;;)에게 말을 거니, 옛날 얘기를 들려줍니다.
수천년 전에 사막에 거대한 왕국이 있었는데, 그 군사력은 무지막지했다네요. 그 중에서도 Mantroskylo라는 여왕 친위대(queensguard)가 으뜸이었는데, 현재까지 그들의 용감함은 전설로 전해져 올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강함에 자기 자신이 삼켜져, 결국에는 몬스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제(Imperator)에게 반기를 들었다네요. 황제는 그들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타오 티에(the Tao Tie)를 빼앗고, 그들을 봉인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천년이 지난 지금 Mantroskylo가 부활해, 타오 티에를 다시 가져가려고 발테로사로 쳐들어 오고 있습니다.
먼저 주변 잡 몬스터부터 처리합니다. Mantroskylo는 이쪽에서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잡몹이 다 쓸리기 전엔 가만히 있습니다.
전 이번에도 다비드의 힘을 빌어 한 방에 청소했습니다.ㅋㅋ
토르갈도 열심히 싸워주고 있네요.Mantroskylo는 공격은 강한 반면 방어가 약해서, 체력관리만 잘 하면 무난히 이길 수 있습니다.
20,000g나 보상해 주는군요.
전 항상 이 퀘스트를 클리어해서 최종 보스가 저걸 쓰는 모습은 본 적이 없는데, 길드태스크의 EX 보스로 나오는 녀석이 쓰는 걸 맞아봤어요. 굉장히 강력합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A Voice from the Past
이제 발테로사를 벗어나 멜피나 술집으로 가서 하얀 쿠시티(White Qsiti)와 대화하도록 합니다.
죽은 자를 되살리는 고대 금서가 칠리 몰그 깊은 곳에 있다고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포레스트 메이든(the Forest Maidens;고유 명사로 봐야할 거 같습니다.)이 이 책을 잘못 사용하는 사람이 생길까 걱정하여 봉인한 것이라네요. 때문에 이 금서에 대한 둘 사이의 언급은 비밀로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칠리 몰그에 들어가면 그들을 만나게 될 수밖에 없고, 그 생각에 너무 괴로워 금서를 대신 구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 합니다.
지도에서 현재 화살표에 위치해 있을텐데, 빨간 세모로 표시된 곳까지 갑니다.
(실제 칠리몰그의 서쪽 지역이 저렇게 큰 것은 절대 아닙니다.)
빨리 다음 퀘스트를 수행하려고 최대한 몬스터들을 피해가려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ㅎㅎ
칠리 몰그에서만 나오는 안개 지역은 발을 들이기만 하면 달리기가 불가능해집니다.
몬스터들이 덤빌 경우 자신있게 싸워서 족쳐버립시다.^^
빨간 세모 위치까지 가면 이번 퀘스트의 보스인 소울이터(Souleater)가 나옵니다.
(자꾸 애니 소울 이터가 생각난다는...ㅎㅎ)
보스가 별로 강하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프로텍션도 걸어주고요.
다비드의 Olibanum을 이용한 Cross Slice도 한 컷...
보스전이 끝나면 하얀 쿠시티의 예전 부대원들(The White Qsiti's Former Aide)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소울이터 때문에 오랫동안 이곳에 영혼이 묶여 있었는데, 랏슈가 몬스터를 잡아줘서 해방되었다며 고마워합니다. 랏슈가 금서를 찾으러 왔다고 하자, 부대원들은 퀘스트 의뢰인의 외모를 묻고나서 그 하얀 쿠시티가 자신들의 대장이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10년 전에 성평원(the Holy Plain)에서의 전투로 부대는 전멸하였고 하얀 쿠시티만 남겨졌는데, 대장은 지금까지도 그 일을 자책하고 있으며, 자기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금서를 찾아달라고 한 것이라네요. 하지만 이제 금서는 존재하지 않고, 수백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먼지가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랏슈에게 뭔가를 건네며, 이걸 하얀 쿠시티에게 가져다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은 죽은 것에 대해 후회도 원망도 하고 있지 않으니, 더 이상 대장이 맘고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이제 부대원들은 먼지가 되어 사라집니다. (명복을 빌어요.ㅠㅠ)
술집에 돌아가 하얀 쿠시티에게 더 이상 금서는 없다고 말하며 부대원들에게 받은 물건(부대원들의 사진)을 건넵니다. 사진을 본 그는 매우 심란해 하며 랏슈에게 보상을 하고 사진도 돌려줍니다.
제2여단 사진(Picture of the Second Brigade)을 얻습니다. (쓸 일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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