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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4층입니다. (Click Me!!)
T10에 트레져 체스트가 있지만 반드시 M4에 있는 몬스터를 먼저 잡아야 합니다.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짜증나는 얼굴이...ㅡㅡ;;;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2] The Fallen에서 어렵게 클리어했던 폴른처럼 생긴 몬스터, 데미갓(Demigod)이라고 하구요, HP가... 최대 1,200,000이라네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사용하는 기술은 폴른의 스킬에 Fatal Eclipse, Curse, Bewitch까지입니다. Fatal Eclipse는 금기술법인데, 전에 루도프가 사용했던 갤럭시처럼 예쁩니다.ㅋㅋㅋ 광범위 아트구요. Curse는 잘 아시다시피 저주 스펠입니다. Bewitch는 전에 봤던 이리나이드Terror Wing이 쓰는 그것과 같아요. 꼭두각시로 만들죠. 하지만 데미갓이 사용하는 최악의 술법은 단연 Animalcule과 Rain of Blades입니다. 특히 Rain of Blades는 뜨기만 해도 ㅎㄷㄷ...


그래도 폴른처럼 데미갓도 Cachexia에 굉장히 약합니다. 제가 요번엔 Bewitch 땜에 폴른 때와는 달리 유니온을 다섯 개로 해서 플레이해봤는데, 그 대신 Cachexia를 쓰는 유닛을 어느 유니온에 놓아야 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이게 공격하는 순서가 1, 2, 3, 4, 5가 아니라서 말이죠.ㅎㅎ

우선 첫턴에 Apocalypse를 맞았는데, 하필이면 그 중에서도 르샤우가 가장 체력이 바닥입니다;;;

진짜 설마 설마 했는데...ㅠㅠ

거기다가 나머지 두 개 유니온도 꼭두각시로...

최악의 첫 턴입니다만, 그래도 할 건 해주면서 하나씩 만들어가면 됩니다. Orphic Ward 걸어서 바로 다음에 시전되는 미스틱 아트, Divine Retribution을 방어합니다. 근데 꼭두각시가 돼도, 데미지는 입는군요.

두번째 턴에서는 꼭두각시가 된 동료를 죽여서 부활해줍시다.

지금 Deadlock을 강제해제했기 때문에 이렇게 데미갓이 선제공격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Curse를 걸고 있습니다.

나머지 하나도 죽여서 부활시키구요.

그 다음턴에서는 르샤우를 살려주는데...

또 꼭두각시... 아, 놔...

Blackout 연타...

살려낸 르샤우 유니온에 Cachexia가 안나와서 할 수 없이 모럴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데미갓이 직접 만든 꼭두각시를 자기 손으로 죽이는 장면이구요.

그 다음 턴이 되어서야 Cachexia의 쇼타임이 시작됩니다. 쓰고... 또 쓰고...

결국 Miracle을...

역시 Miracle을 쓰고 나니 확실히 괴물이 되는군요.

이번에는 이리나의 멀티캐스트입니다. 사실 40,000 정도의 데미지면 나쁘지는 않은 겁니다. 토르갈이나 랏슈도 50,000~70,000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이번 전투에서의 명장면입니다. HP가 4인 엉망진창의 르샤우가 Cachexia를 쓰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ㅋㅋㅋㅋ

이리나와 에미는 체력회복을 안해주고 AP만 있으면 계속 스페셜 아트가 나오는 것이 참 좋더군요.

두번째 Miracle을 써봅니다만, 아까와는 달리 모럴이 저에게 유리한 지금은 별로 무서울 게 없죠.

이제 토르갈의 Julienne V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Eye of Life를 받게 됩니다.

데미갓 뒤로 더 가보면 Treasure of Divinity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월드맵으로 나가볼까요?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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