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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람 성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나옵니다.

다비드가 궁녀에게 그동안 아무 일도 없었는지 묻고 있습니다.

이리나와 마리나는 랏슈를 맞이하고 있구요.
그리고 누군가가 랏슈를 부르는데...

랏슈의 아빠 존입니다.
디스크1 내내 자더니 이제서야 일어났네요.ㅋㅋ

파구즈가 와그람의 주술이 풀린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비드가 랏슈를 부르는데...

이리나가 오빠에게 상담할 것이 있다고 하네요.
랏슈는 나중에 하자며 미룹니다.

이리나가 아스람 성 안의 정원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보라색 꽃을 보고있습니다.

그 때 랏슈가 나타나서 상담하고 싶은 게 뭔지 묻습니다만, 이리나는 말하기를 망설입니다.

다비드는 공화회의에서 긴급소집 연락이 왔기 때문에 랏슈와 빨리 가봐야한다며 이리나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두 사람이 정원을 나가려고 할 때, 이리나는 갑자기 둘을 불러세우고 다비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랏슈랑 상담한다면서;;;)

패왕이 살아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빠는 또 전쟁에 참가하게 되는 건지 묻습니다. 다비드가 대답을 피하자, 이리나는 지금까지 도와준 것은 너무나도 고맙지만 이제는 랏슈를 해방시켜 달라는군요. 차라리 자기가 대신해서 다비드를 돕겠다고 합니다.

그 말에 랏슈는 동생보고 바보 같은 소리말라고 합니다.
이리나도 오빠만 위험한 일을 하게 될거란 걸 이해할 수 없고, 자기도 뭔가 도울 수 있다며 랏슈에게 맞섭니다. 하지만 랏슈는 네가 상관할 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는군요.

옆에서 두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다비드가 랏슈를 먼저 보내고, 이리나와 둘만 남습니다.

"랏슈는 동생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어하지 않고, 당신은 평범한 여자아이이기 때문에 무리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 말에 이리나가 다비드에게 "평범? 내가? 마샬의 힘을 갖고 있는데도?"라고 합니다.
(다비드도 엄연히 한 나라의 지도자인데, 랏슈랑 이리나가 막말하네요.ㅠㅜ)
다비드는 나가폴의 일은 잊으라고 말하곤 자리를 뜹니다.

다비드가 떠난 후, 그 무서운 일을 어떻게 잊으란 거냐며 혼잣말하는 이리나...
그 때, 어디선가 "잊을 필요없다."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갑자기 이리나 뒤에 패왕이 나타나고, 그는 두려운 기억을 전부 받아들여서 지배하라고 말합니다. 이리나가 화난 목소리로 패왕에게 뭘 하고 싶은거냐고 묻자, 패왕은 "그걸 안다고 해서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나는..."이라 하곤 바람과 함께 사라집니다.

이제 에리시온에 가야하는데, 가기 전에 아스람 길드 앞의 로키와...

술집 안의 노라에게 꾸준히 말을 걸어주세요.
세번째 빨간 풍선이 뜨면, 퀘스트가 생깁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에리시온의 Tula Street에 갑니다.

다비드가 자신은 공화회의에 참석할테니 모두 대기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랏슈보고는 아무리 동생이 걱정된다해도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며, 선물이라도 사라고 조언합니다. 그 말에 랏슈는 "별로 상관없잖아!!"라며 얼굴을 붉힙니다.

대사관에서 이리나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랏슈... 진지하게 고민한 뒤에 에미 보고 "성역 만두면 안될까?"라고 하자, 에미는 이리나가 그걸로 기뻐할 거 같냐며 말립니다.
(아무리 동생이 만두같이 생겼어도...ㅎㅎ)

그 때, 다비드와 토르갈이 회의를 마치고 대사관 안에 들어옵니다. 의장이 고르 공으로 바뀌고나서 그런지 빨리 끝났다네요. 이어 고르 공으로부터 패왕의 목적을 저지하라는 명령이 아스람에 내려졌다고 합니다. 다비드가 말을 마치자 토르갈은 주머니 속에서 문서 하나를 꺼내듭니다.

바로 램넌트의 공명진동파와 그걸 탐지하는 램넌트에 관한 아카데미의 극비자료입니다. 램넌트로부터 발생하는 간섭파를 탐지하는 램넌트가 아카데미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것을 통해 아스람에서 패왕보다 먼저 램넌트를 찾아낸 뒤 회수하는 중요임무라는군요.

설명을 마친 다비드는 랏슈에게 사익스 부부의 힘을 빌리고 싶다고 말합니다.

아스람 성으로 이동합니다.
(지금 보니 발레리아 하트가 없어서 꽤나 허전하네요.)

아스람 성에 탐지 램넌트가 도착했습니다.
마리나가 마샬의 힘을 사용하자...

근처의 램넌트를 탐지하기 시작합니다만, 아직 색인 가능한 범위가 아스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게이 볼그만 표시되고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을 주면, 탐지 범위를 세계로 넓힐 수 있다는 존...

그 옆에는 탐지 램넌트와 관련해서 연구원과 대화 중인 이리나가 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부모님의 조수로 연구를 돕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랏슈는 동생이 이런 일에 관여하는 게 너무 싫은가 봅니다.
"네가 납치되어 있는 동안 내가 어떤 맘으로 지냈는지 알기나 해?"라며 소리지르는 랏슈...

결국 성 밖으로 뒤쳐나가고, 다비드는 그를 뒤따라 갑니다.

정원에서 랏슈가 다비드에게 과거의 경험을 얘기합니다.
어릴 적 부모님이 아카데미에 가게 되자, 랏슈 혼자서 이리나를 돌보게 됐습니다. 하지만 랏슈는 근처 숲에다 이리나를 데려다 놓고 나중에 오겠다고 하고는 혼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모님이 동생만 돌봐주는 것이 질투가 났던 거지요. 랏슈는 이리나가 어차피 좀 지나면 지루해져서 숲을 나와 집에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녁이 되도록 오지 않자 허둥지둥 숲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리나는 그 자리에서 줄곧 오빠를 기다리고 있었던겁니다. 오빠는 꼭 돌아올 거라고 믿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꽃을 든채로... 그 때부터 랏슈는 절대 이리나를 배신해선 안된다,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얘기를 다 들은 다비드는 랏슈에게 이리나는 이제 어른이니 한 명의 여성으로 인정해주라고 합니다.
(다비드, 네가 오빠해야겠다...ㅠㅠ)

이벤트가 끝나면 잠시 자유시간이 생기는데, 아스람 곳곳에 빨간 풍선의 병사들이 서있을 겁니다.
(전 로키, 노라와 만날 겸 술집 앞을 지나다가 보이길래 대화했습니다.)
다시 아스람 성에 갑니다.

이리나의 옆에 서고도 그녀의 시선을 무시하는 랏슈...

그 때, 궁녀가 비지스톤을 들고 와서 고르 공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공화회의 총회를 개최하니 서둘러 오라고 하네요.
(상당히 간결하면서도 억센 메시지네요.ㅎㅎ)

메시지를 전달받은 다비드에게 존이 탐색 램넌트와 관련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조수를 붙이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 때, 랏슈가 이리나를 추천합니다.

부모님도 괜찮다고 하구요.

그렇게 이리나도 함께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리나가 고맙다고 하자, 랏슈는 창피한 듯 애써 고개를 돌립니다.

둘을 므흣하게 바라보는 다비드...

이제 전투 참여인원은 18명, 최대 수용인원은 50명까지 늘었습니다. 유니온은 그대로 5개까지 입니다.
그리고 이리나도 파티에 들어옵니다.

우선은 잉여병력인 로키와 라고도 끼워서 18명을 채웠습니다.
나중에 로키, 메겔레우스, 라고는 뺄 생각입니다. (블락터, 바이올렛도 아마...)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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