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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폴에 들어가서 바로 앞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선원(Dock Worker) 한 명이 머리 위에 빨간 풍선을 달고 랏슈를 부르는군요.ㅎㅎ

에마: 무디 몸조심하십시오. 낭보(朗報: 기쁜 소식)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비드가 고개를 끄덕... 토르갈, 블락터와 함께 배에 올라탑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에마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다비드 님께서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이곳을 떠날 수 없어.
  돌아다니면서 구경이나 하는 게 어때?
  그러니까 "구경"하란 건,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정보를 모으란 거야.
  다 끝나면 나랑 파구즈를 찾아오도록 해.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에미가 보이실 겁니다.

  내가 수련하는 이유 말야? 글쎄,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정신을 단련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밖으로 나와 Nordenalm에 갑시다. 앞에 보이는 원형 쉼터까지 가보면, 빨간 풍선의 에마가 보일 겁니다.

대화를 하고나서 밖에 나가기 전에 바로 옆의 길드에 들어가서 Megeleus를 고용하겠습니다. Remedy에 특화된 캐릭터인데요, 초반에는 전력에 나름 큰 보탬이 되더군요.

이제 Sudenalm에 가서 파구즈와 대화합니다.

그러고나서 Flussbahn으로 가면 엘마이엔과 다비드가 만나는 이벤트가 나옵니다.

다시 Sudenalm에 돌아가 우호적인 노인(Amicable Old Man)과 대화합니다.

  안녕, 얘야. 네게 줄 정보가 있단다.
  용성(Wyrmskeep)에 들어가는 길은 하나만이 아니란 걸 알고 있니?
  배뿐만 아니라, Sudenalm 밑에 있는 수로인 아쿠아램(Aqueducts)으로도 잠입할 수 있지.
  오호호. 의심스럽나 보네?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단다.
  대신 내가 네게 이 말을 했다는 것만 기억하렴. 언젠가 도움이 될테니까...

Flussbahn에 다시 갑시다.

병사: 패왕이다! 패왕이 움직였다!!
에마: 뭐지?
         (사람들이 뛰어다니는 사이로 다비드 일행이 나타납니다.)
         다비드 님!!
다비드: 에마, 파구즈, 랏슈. 당장 이곳을 떠난다.
랏슈: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교섭은?
다비드: 그럴 때가 아니게 됐어. 패왕이 세라파레스로 진군했다. (랏슈, 에마 깜놀...)
            우리도 엄호하러 간다. 아스람에 돌아가 서둘러 전쟁준비를!!
4장군: Yes, my lord. (달려갑니다.)
다비드: 랏슈. (이리나가 좋아하는 보라색 꽃을 보여줍니다.)
랏슈: 이리나가 여기에!?
다비드: 엘마이엔 공이 보호 중인가봐. 와그람에게서 어찌어찌 돌려받았다...곤 하지만...
랏슈: 왜!! 왜 데려오지 않은 거야!!
다비드: (눈이 휘둥그레지며...) 그게, 나도 직접 만난 건 아냐. 왜 그래?
랏슈: 이리나에겐 마샬의 피가 흐르고 있어.
다비드: ...!!! 엘마이엔 공은 그걸 알고 있는 건가?
            (랏슈가 러시(Rush)하려고 하네요.ㅎㅎ) 기다려!! 어디 가려고 하는 거야?
랏슈: 이리나를 구하러 갈거야!! 전쟁이 나면 도구처럼 이용되고 말아!!
다비드: 좀 진정해!! 어딨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구할 생각이야!?
랏슈: 큭!!!
다비드: 랏슈, 우리가 지금 해야할 일은 딱 하나야. 이리나 양의 힘이 사용되기 전에 전쟁을 끝낸다.
            그 다음에 다시 이리나 양을 구하자.
랏슈: ...알겠어.

이리나: 오빠...

이제 아스람 성으로 갑시다.

파구즈: 보고합니다.
            패왕 군과 세라파레스 군은 현재 독수리의 둥지(the Nest of Eagles)에서 전투 중...
            조금씩입니다만, 세라파레스 군이 밀리고 있습니다.
다비드: 토르갈, 블락터... 나와 함께 독수리의 둥지에...
            파구즈, 에마, 랏슈는 아스람에 남아 유사시에 대비한다.
에마: 다비드 님, 잠시 괜찮겠습니까?
         패왕 군은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은 채, 세라파레스를 기습했습니다.
         녀석들은 상당히 전투에 익숙합니다.
         방심하다간 순식간에 세라파레스가 쓰러지고, 그 다음엔 아스람을 노릴테죠.
         그렇게 되지 않도록, 지금은 한 명이라도 더 힘을 보태야만 합니다.
다비드: 에마...
에마: 맡겨만 주십시오. 아스람은 제가 지키겠습니다!!
다비드: 알겠다. 아스람은 부탁한다.
에마: Yes, my lord.
다비드: 아스람 전군 출격한다!!!!!

이제 에마가 파티에서 제외됩니다. 월드맵으로 나가볼까요?

지금까지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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