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After a Day's Work // Slumber of the Lost Fragment

이제 유니온 5개, 전투인원 15명, 파티인원 4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다른 곳에 들렀다 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세라파레스의 술집에 가서 향기나는 소녀(Sweet-Scented Maiden)와 대화를 합니다. Poison 속성의 검, Olibanum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엔 아스람의 Town Square에 가겠습니다. 패왕과 에마의 전투 흔적이 보이네요.

발레리아 하트도 없어졌습니다.

좀 더 앞으로 가서 Belt of Remembrance를 줍습니다. 원래 이 자리에 야마가 서있어서 주울 수가 없었는데, [라스트 램넌트 : 디스크1] 독수리의 둥지 전투, 그리고...가 끝나고나면 그 야마가 자리를 옮겨서 회수할 수 있게 됩니다.

After a Day's Work

에리시온 술집 2층의 하얀 소바니(White Sovani)와 대화합니다.

나르시시즘(Narcissism)에 빠져있는 이 소바니는 자신을 깨끗하게 할 향수를 만들기 위해 흰 꽃의 씨앗(seeds of the white flower)을 구해야만 하는데, 이 꽃이 칠리 몰그에서만 자라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구역질나는 몬스터들로 가득해서 가기가 꺼려져 랏슈 보고 대신 가서 구해달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흰 꽃의 향기는 albic qsiti(오른쪽 사진)의 악취에 가려져 있어 찾기 힘들 수 있다네요.

칠리 몰그로 이동합니다.

처음에 나오는 문을 열자마자 나오는 몬스터 4마리를 한 번에 링크 걸어서 전투에 들어갑시다.

전투가 끝나면 씨앗을 얻게 됩니다.

아까 흰 소바니에게 가져다주면 매우 기뻐하며, 지금 가야할 곳이 있으니 다음에 또 만나자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때는 손 좀 씻고 오라고 하네요.ㅎㅎ
Shend Salia를 받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






Slumber of the Lost Fragment

이번에는 고르로 가도록 합시다.

요번 퀘스트는 술집 안이 아니라 바깥에 있는 흰 야마(White Yama)와 대화합시다.

흰 야마는 말을 더듬으며, 블랙데일에 자기가 친구에게 받은 여섯 개의 선물을 떨어뜨렸다며 찾아달라고 합니다. 퀘스트를 수락하면 블랙데일 두번째 입구(Blackdale Second entrance)로 바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래 위치에 있는 보물들을 모두 주우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종료됩니다.

퀘스트가 끝난 다음 아까 흰 야마와 다시 대화를 하면, 이중인격자처럼 더 이상 말더듬는 버릇이 사라진 채 자신은 암살자이며 누굴 죽여주면 될지 묻습니다. 랏슈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군요. 랏슈가 자신이 가져온 6개의 보물을 보여주면, 흰 야마는 그런 쓰레기는 필요없다면서 받지 않습니다.
4,000g와 Aen Salia를 입수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